[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9일 만 2~12세 아동과 양육자들이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아동과 가족들은 경기 안산시 소재 농장에서 딸기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게 된다.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확한 딸기로 컵케이크도 함께 만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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