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청정지역인 퇴촌에서 재배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표현한 슬로건이다. 시는 이를 위해 2월11~20일 슬로건 공모를 했으며, 응모작 모두 1018건 가운데 2차례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축제 슬로건에 이어 ‘토마토 굿즈 공모전’도 연다.
시는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를 찾는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굿즈 공모작을 접수한다. 지역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축제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작품과 우수상 2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축제 기간 판매한다.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6월 20~22일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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