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18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는 '아가시'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극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지역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왔다.
11주간 21회에 걸쳐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우울 예방 원예 활동을 대면교육과 실습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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