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달 27~30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세텍(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부스-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 도내 7개 시·군이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였으며 주요 관광지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는 아산 방문의 해 및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내칼을 받아라 △은행나뭇잎 멀리던지기 등 아산 관광 테마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아산 방문의 해와 이순신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아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산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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