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도의회 당진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 당선한 이해선 도의원(국민의힘)은 3일 "이번 당선을 계기로 세대화합과 갈등을 봉합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일 실시된 충남도의회 당진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 총 투표수 1만 2864표 가운데 6148표(47.79%)로 5996표(46.61%)를 획득한 구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5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오윤희 진보당 후보는 720표(5.59%)에 그쳤다.
이해선 도의원은 "선거기간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1년 3개월을 4년같이 일하겠다. 더 나은 당진, 살기 좋은 송악·신평·송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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