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3일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세종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 대입지원단은 세종시 소속 교사 83명으로 구성되며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면접지원팀 △전문분야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된다.
대외협력팀은 교육청-고교-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며 연구개발팀은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보인다 시리즈’를 운영한다.
면접지원팀은 대학별 면접 문항을 분석하고 찾아가는 면접 지원을 계획하며, 새롭게 신설된 전문분야팀은 예체능, 특수교육대상, 학교 밖 청소년,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교육원은 ‘모두를 위한’ 맞춤형 대입 정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집중 상담 기간을 마련하고 기회균형 특별전형 대상자에게 추가 상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입지원단 교사들은 매주 월·목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학생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희망자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대입지원단 활동을 통해 맞춤형 진학 지원과 소외됨 없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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