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취업집중지원주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4월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대 인재개발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한 달간 한국전력기술(4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9일), 예금보험공사(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18일), 일진그룹(21일), 대전도시공사(22일) 등 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채용 설명 및 상담회를 운영한다.
인재개발원은 이번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주요 업무, 최신 인사, 채용 동향 등 취업 정보 제공 및 채용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등 24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 지난 채용 설명회는 재학생 1856명이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민경택 인재개발원장은 "기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채용 정보 제공은 물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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