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화성시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연구공모전 홍보물/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2025년 대학(원)생 도시데이터 연구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인구 104만 특례시에 맞는 도시 AI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찾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도시 AI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의 연구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도출한 시에 적합한 도시 AI 정책과제이다.

연구 분야는 △도시AI 구현을 위한 도시데이터 전략, 정책 활용 방안, 서비스 실현 방안 △스마트도시 데이터 허브 활용 방안 연구 등이다.

전국 대학교 대학(원)생은 누구나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A1 사이즈 연구 포스터의 이미지 또는 PDF파일을 5월 23일까지 접수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30일 1차 서류심사와 6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진행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작을 결정한다. 발표평가 배점은 심사위원 80%, 현장평가단 20%이다.

시는 대상 1점에 시장상과 300만 원, 혁신상 1점 시장상과 170만 원, 챌린지상 3점 연구원장상과 각 100만 원을 수여한다.

선병곤 시 AI전략담당관은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화성시의 도시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찾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 역량 있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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