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사천 모충 파크골프장.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모충 파크골프장이 오는 21일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시는 모충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2월 준공해 지난 2월까지 무료 시범운영해 오다 봄철 잔디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한 약 51일 동안의 휴장했다.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며 오는 14일부터 사천시 체육시설통합 시스템으로 예약을 받는다.

모충 파크골프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와 각종 편의시설로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충 파크골프장은 사천시 송포동 모충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3개 코스 27홀 규모로 건립됐다. 3개 코스는 각각 9개의 홀로 구성돼 있으며 총길이는 1796m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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