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군위=정창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는 오는 8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정책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날 상담을 통해 정책자금과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위지역 소상공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영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장은 "군위 지역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구까지 가지 않고도 필요한 정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상인이 참여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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