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소기업 생산성 높이는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이천시

[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이달 25일까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로 개선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한다.

생산 현장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 장비와 제품 파손 원인 진단·해결 지원 등을 한다.

시는 기업당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하며, 전체 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본사나 공장이 이천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도 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레벨업시켜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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