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2동 느리울11단지아파트경로당, 산불 피해지원 성금 기탁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03 11:23 / 수정: 2025.04.03 11:23
대전 서구 관저2동 느리울11단지아파트 경로당이 3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대전 서구 관저2동 느리울11단지아파트 경로당이 3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느리울11단지아파트 경로당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8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 35명이 예정된 봄맞이 야유회를 취소한 비용 50만 원에 회장 개인이 30만 원을 추가로 쾌척해 마련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헌정 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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