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화성박물관은 성인 대상 인문교양 강좌 ‘정조와 함께하는 봄, 그리고 여름’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박물관은 정조의 업적과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며 강연, 답사, 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한다.
이달은 ‘정조가 우리에게 물려 준 유산 : 숲’, 5월은 ‘정보의 효심이 깃든 원행’, 6월은 ‘정보의 쉼 공간, 방화수류정’이 주제이다.
모두 9개 프로그램이 있고, 강연은 회당 90명, 답사·실기 프로그램은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지역 정체성을 담은 역사·문화 교육"이라며 "시민들이 정조의 흔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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