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 9일(팽성읍) △4월 16일(진위면) △4월 23일(서탄면) △5월 7일(고덕면) △5월 14일(포승읍) △5월 21일(청북읍) △5월 28일(안중읍) △6월 4일(현덕면) △6월 11일(오성면) △6월 25일(평택시 가족센터)이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다.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남성진 평팩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 우편 등을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 및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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