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세열 대전시 의정회 회장과 이봉훈 한국정보통신협회 대전·충남지부장이 2일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도마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이용자들과 나눔을 실천했다.
3일 아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에 따르면 박세열 회장과 이봉훈 지부장은 평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8호점 1일 명예점장으로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함께 나누는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부장은 "현재 많은 이유로 기부가 줄어 들고있는 상황인데 사람들이 기부나 후원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작고 사소한 물품이라도 기부하고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규 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부하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부자 발굴에 나서는 등 대전 서구 지역 내에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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