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개발,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3000만 원 기탁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02 17:24 / 수정: 2025.04.02 17:24
대전 향토기업 유토개발이 2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전 향토기업 유토개발이 2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의 향토기업 유토개발이 2일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토개발은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금 기부,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지체장애협회 특수차량 구입비 기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사업 참여,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한마음교육봉사단 기부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이사는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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