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키울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가 오는 5월 정식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4월 한 달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 시설 정비를 할 예정이다. 정비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과 보완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운영을 통해 제기된 이용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한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네트포레’ 시범운영을 지난달 31일 종료했다.
시 관계자는 "네트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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