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는 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임시회 주요일정은 이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청양군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업무 협약안 △청양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 총 9건(조례 5건, 기타 4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오는 3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 출석 요구의 건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하여 초기 진화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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