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활기찬 도심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청소년을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차 없는 거리'는 상반기에는 4월과 5월, 하반기에는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상반기 운영 기간이 기존 5월과 6월에서 4월과 5월로 변경됐다.
차 없는 거리 운영 구간은 지행우체국에서 부터 송내지구대까지다. 동두천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주말 거리로 나와 도심 속 즐거움과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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