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으로 6140만 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달 26~31일 닷새 동안 모금에 나섰으며,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모두 2995명이 동참했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지정기탁해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9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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