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공직자 등 산불 피해 지원 성금 6140만 원 모아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4.02 12:39 / 수정: 2025.04.02 12:39
수원시 청사 전경./수원시
수원시 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으로 6140만 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달 26~31일 닷새 동안 모금에 나섰으며, 공직자 2288명과 협업기관 직원 707명 등 모두 2995명이 동참했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지정기탁해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의성·청송·영양·영덕군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9일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