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가 '사랑의 PC 무상 보급'에 참여할 관내 사회복지시설, 보훈 관련 단체 등 비영리단체를 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를 수선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는 것이다.
PC 50세트를 배부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되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이메일 또는 의왕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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