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청년공간 ‘용인청년랩(LAB)’을 배경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출연배우 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시는 남녀 각 2명을 선발해 웹드라마 출연료와 메이크업, 전문 프로필 촬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하려면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웹드라마의 촬영 무대가 되는 ‘용인청년LAB’은 청년 전용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배우를 꿈꾸는 청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은 청년 모두에게 열린 기회"라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 기반의 청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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