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정평천 축제 취소…전국 산불피해 지원 총력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4.02 09:31 / 수정: 2025.04.02 09:31
이상일 시장 "이재민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
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 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를 취소했다.

시는 최근 경북과 울산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피해가 잇따라 이재민을 위로하고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준비된 프로그램 및 부대 행사를 모두 중단하고, 산불 피해지역 지원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는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정평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매년 봄 열리는 행사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마련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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