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양주시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특히 이번 개소는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라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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