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경기도 '2025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고,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인구 30만 명을 기준으로 시군 그룹을 나눠 2024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다양한 청렴·부패방지 활동 추진과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것은 곧 시민의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사 체계를 확립해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감사원의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개 시 중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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