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주요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복지 현장 실습과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1일 건양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복지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무협약은 지난 1월부터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복지법인 위드캔 복지재단 △강북시니어클럽 △성북 50플러스센터 △성북시니어클럽 △강북50플러스센터 △공공조달관리사협회 등 6개 복지기관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사이버대는 각 기관과 협력해 사회복지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사회복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으로 양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앞장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나래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사회복지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기관 대표들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대학은 3개 학부, 총 1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에게는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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