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내 송전선로 지중화·단설중학교 신설 직접 챙겨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4.01 15:50 / 수정: 2025.04.01 15:50
송전선로 지중화 현장 찾아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당부
환경부 장관 만나 단설중 설립 위한 지구계획 변경 요청
신계용 시장이 1일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1일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신계용 과천시장이 송전선로 지중화와 단설중학교 신설 등 과천지식정보타운 현안 해결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1일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 이날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송전탑 철거를 통해 전자파 우려와 고압선 위험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8월까지 케이블 인입 작업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송전탑 철거에 들어간다.

한전과 LH는 1일 송전탑 철거와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위한 첫 단계로 송전탑 선로의 전기를 멈추는 휴전 전기공사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

또한 신 시장은 서울랜드에서 만난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학령인구 증가와 입주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부족 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신속한 행정 처리를 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식정보타운에는 현재 율목초·중 통합학교만 운영 중이며, 중학교 학급 수는 24개에 불과하다. 2028년부터 진학할 초등학생 수요를 고려하면 기존 시설만으로는 학생 수용이 어렵다는 것이다. 학교 설립에는 상당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지구계획 변경이 이뤄져야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송전탑 철거는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자 과천의 미래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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