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1일 오후 2시28분쯤 경남 거창군 북상면 갈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다. 산불현장에는 1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56분쯤 경남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7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56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불현장에는 풍속 2.5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예초기 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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