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 중구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중구장애인체육회장), 이건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김호근 중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쾌한 정도산업 대표이사, 김세용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대표, 최은서 동인피오디 대표, 조병근 타향골따귀탕 대표, 최윤철 대전렌터카조합 이사장, 권선민 이원시스템 대표, 박덕규 선화동매운실비 대표, 이선우 한국조명유통협회 중앙회장, 박진영 다우건설 전무, 이서진 도담컴퍼니 대표 등 총 10명의 기부자가 참석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2024년 발족한 중구장애인체육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전 중구 내 장애인 관련 기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 체육 강사 파견, 운동 기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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