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모금 운동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도의회는 성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과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이 재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시흥3)은 "경기도의회는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며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달 18~20일에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도민들을 위해 자율적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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