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본격 운영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4.01 13:12 / 수정: 2025.04.01 13:12
오는 11월 30일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심신 치유 공간 기대
계룡시는 2025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향적산 치유의 숲 전경. /계룡시
계룡시는 2025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향적산 치유의 숲' 전경. /계룡시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5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 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 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1.6㎞)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대사증후군) △꿀잠드林(우울증) △아가드林(임산부) △기억드林(치매예방) △행복드林(가족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조성 예정인 자연휴양림 및 생태숲과 연계해 향적산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힐링·치유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시간씩 진행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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