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이 1일부터 핵심 인구정책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저출생 대응 등 인구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주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 내용을 통합해 수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홈페이지에는 12개 분야, 112개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안내받고 손쉽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정보 제공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용자는 간단히 생년월일을 넣으면 맞춤형 지원사업 혜택과 신청 가능한 사업 내용을 볼 수 있다. 군은 핵심 공공 서비스를 한데 모아 체계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지원 사업은 신청 링크도 함께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의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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