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치 정보 제공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제공해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시작해 10명의 발달장에인에게 GPS 배회감지기를 지원한 이 사업은 올해 대상 인원을 57명으로 확대하고 기기를 스마트태그로 변경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이다. 보호자 또는 가족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거주시설 입소(예정)자와 2024년 기존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다. 대상자 본인 또는 가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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