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8일 착수 보고회에서는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직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 개요 △각 설루션의 기술 및 기능 소개 △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 △시민참여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등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성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 설루션은 △보급 설루션 3가지(스마트 버스 정거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특화 설루션 1가지(인공지능 기반 앞막힘 제어) 등 4가지로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당진시 교통과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설루션 확산사업을 통해 도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확보하겠다"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안전한 당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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