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령=정창구 기자] 경북 고령군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령군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업체당 5만~50만 원)를 지원한다.
해당 소상공인은 11월 말까지 온라인 신청과 읍면사무소, 경북경제진흥원(구미),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에서 현장 접수하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상반기내 적극 추진해 지역상가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