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통통 전시회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개최
  • 김동선 기자
  • 입력: 2025.04.01 09:06 / 수정: 2025.04.01 09:06
강민아 작가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 전시회 모습 /시흥시
강민아 작가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 전시회 모습 /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청년 통통 전시회를 올해도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열린갤러리에서 연중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전시회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내에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작품 판매 연계를 지원해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총 6회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는 강민아 작가의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를 오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강민아 작가는 특정 견종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자신이 반려견 훈련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만났던 다양한 견종들을 디지털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민아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비록 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틈나는 대로 아이패드와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해 디지털드로잉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누구나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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