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파면이 곧 민생입니다"…헌재 결단 촉구
  • 유명식 기자
  • 입력: 2025.03.31 18:40 / 수정: 2025.03.31 18:40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31일 "파면이 곧 민생이고, 탄핵이 곧 경제입니다"라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 심판 지연의 대가를 국민이 피눈물로 치르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정치적 혼란이 길어질수록 경제는 붕괴되고 국민 삶은 파탄이다. 모든 경제 지표들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며 각 기관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수치를 제시했다.

한국은행은 1.5%, 글로벌 투자은행인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0.9%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가장 뼈아픈 것은 민생 경제이다. IMF나 코로나 때보다도 심각하다"며 "지난 두 달 동안 2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했고, 청년 실업자는 120만 명으로 사상 최악의 상황이다. 그야말로 지역경제가 초토화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생존과 민생을 책임져야 할 지자체장이자 수원시장으로서 간곡히 호소한다"며 "헌법재판소는 끝없는 침묵에 종지부를 찍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 침묵이 길어질수록 상처는 깊어지고, 회복은 더딜 것"이라고 촉구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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