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31일 2025년 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는 △아티언스 대전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상설공연지원 총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의를 거쳐 최종 26건(5억 2200만 원)이 선정됐다.
사업별 선정 현황은 △아티언스 대전 1년차 7명(팀)(4200만 원), 2년차 9명(9000만 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3건(3억 3400만 원), △상설공연지원 7건(5600만 원)이다.
아티언스 대전에 선정된 참여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의 협업(멘토링) 및 작품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4월 오리엔테이션과 협력기관 랩투어가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2년차 참여예술가들의 창작 결과물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는 지역 내 600석 이상의 전문 공연장에서 그랜드오페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상설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1회를 포함해 총 2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별 심의 결과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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