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병원 들무새 자원봉사단 기부금 전달 기념사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들무새 자원봉사단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출범한 직원 자원봉사단 '들무새'는 재능봉사의 일환으로 '미등록 외국인 무료 진료'를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재난 발생 시 재해 지역 구호 활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취약 국가 해외 의료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성영호 들무새 봉사단장은 "이번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산불 피해가 크게 발생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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