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 지원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5.03.31 14:41 / 수정: 2025.03.31 14:41
보령시보건소 전경. / 보령시
보령시보건소 전경.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에게 각인 목걸이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목걸이는 치매환자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가 각인돼 있어 치매환자가 길을 잃은 경우 신속한 신원 확인과 가정복귀를 돕는다.

각인목걸이 앞면은 카네이션 꽃 문양을 넣어 치매환자에 대한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목걸이는 의료용 기기에 활용되는 써지컬스틸 소재로 제작돼 변색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실종예방 효과와 함께 안전한 소재로 매일 착용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는 100명의 치매환자에게 제공된다. 사용자의 만족도와 효과를 평가해 향후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보건소는 이전에도 인식표 발급 1246명, 지문사전등록 899명,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51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 힘써왔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올해는 실종 예방 각인 목걸이를 제작·지원하고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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