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여주=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립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0~35개월 영유아와 임신부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서관은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가방을 전달한다.
도서관은 0~18개월 영유아가 대상인 북스타트와 19~35개월이 대상인 부스타트 플러스로 나눠 단계별 100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기 이름으로 회원 가입한 뒤 주민등록등본(임신부 산모수첩)과 부모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은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음 달 7일부터 아기와 부모가 함께 하는 '꼬물이 BOOK놀이', '아장아장 BOOK놀이' 강좌를 시작한다. 오는 6~7월 중 부모 교육 특강과 하반기에 오감발달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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