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는 시험을 준비하는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자신감 고취와 긴장 완화를 위해 간식과 시험 필수 물품이 포함된 응원 박스도 함께 제공했다.
고졸 검정고시 모의고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됐는데, 센터에서 모의고사를 준비해주셔서 지금까지 공부 상황을 확인해 보고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에 위치하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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