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산=신태호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 일대에서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홍보, 신고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시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슬로건인 '사랑의 울타리, 학대없는 세상, 우리 모두의 약속' 아래 매월 릴레이로 유관단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에서도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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