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예스케어 대전요양원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조민 예스케어 대전요양원 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박진영 덕암동장(사진 왼쪽 두 번째)./대덕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예스케어 대전요양원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예스케어 대전요양원 원장과 직원들은 덕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박스를 전달했다.

덕암동은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조민 예스케어 대전요양원 원장은 "작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덕암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예스케어 대전요양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덕암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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