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행궁동과 광교산에서 공영자전거를 대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7~8월에는 임시 휴관한다.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동 화성행궁광장 안내소 옆과 광교산 상광교 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 등 모두 3곳이다.
화성행궁광장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광교산 자전거대여소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누구나 1회 1000원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현금·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이 공영자전거를 타고, 광교산의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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