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관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융복합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에 참여할 우수 콘텐츠 기업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4개 기업에 총 80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금을 1억 원으로 늘리고 참여기업도 7개 사로 확대했다.
장르·산업 간 융복합을 시도하거나 실증하는 프로젝트 콘텐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융복합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사업'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의 산업화’ 대표 정책 중 하나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본사를 둔 법인 사업자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융복합 프로젝트 보유 기업으로, 선정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