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는 4월부터 6월을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월 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 53억 원의 21.4%인 11억 원을 정리 목표로 삼았다.
구는 일제정리기간 체납자에게 독촉장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하는 한편,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전략도 병행한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자립을 도울 예정이며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이 추진된다.
대덕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배려하고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에 나설 것"이라며 "지방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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