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을 오는 4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추가 모집 분야는 재활돌봄 서비스로,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를 두고 2년 이상 운영 중인 운동 재활기관이다. 찾아가는 맞춤운동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신속하게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돌봄(대상자 방문 수발) △동행돌봄 △주거안전(간단 집수리, 청소·방역, 세탁)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4월 10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능력, 품질 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적합한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소연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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