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인천서부경찰서는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서부경찰서 젠더폭력 전담 자문 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적·지리적 등의 이유로 법률 자문 사각지대에 놓인 젠더폭력(성·가정·교제 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굿파트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굿파트너'는 경찰과 지역 변호사가 협업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경찰의 보호조치·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찰서 자체 시책이다.
이 시책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담자 만족도 및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법률사무소 뉴원 소속 이창윤 변호사는 "이 시책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행 서부경찰서장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범죄 피해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보호를 위해서는 변호사의 법률 자문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젠더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뜻을 모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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