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시민참여로 감사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시민감사관 35명을 위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시민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등 시정 감사자로서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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